北, 미상 탄도미사일 동해 쪽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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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8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은 지난 13일 관영매체 보도로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 시설을 공개한 뒤 이날 탄도미사일을 쐈다.
북한은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하고 엿새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섰다.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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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북한이 18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3일 관영매체 보도로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 시설을 공개한 뒤 이날 탄도미사일을 쐈다.
북한은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하고 엿새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섰다.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방위성 관계자는 이같이 언급하고 이 물체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항해 중인 선박에 앞으로도 관련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방위성은 일본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경계와 감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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