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나스닥 상장 요건 충족…금리인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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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오토모티브 홀딩(Polestar Automotive Holding)의 주가는 전기 자동차 제조사가 나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고 발표한 후 17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7% 상승했다.
폴스타는 7월 5일 나스닥으로부터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달러 미만으로 마감되었기 때문에 최소 입찰 가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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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폴스타 오토모티브 홀딩(Polestar Automotive Holding)의 주가는 전기 자동차 제조사가 나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고 발표한 후 17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7% 상승했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미국예탁주(ADS)의 마감 입찰 가격이 영업일 기준으로 최소 10일 연속 1.00달러를 넘었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폴스타는 7월 5일 나스닥으로부터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달러 미만으로 마감되었기 때문에 최소 입찰 가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주가는 처음에 5월에 주당 1달러 아래로 떨어졌지만 최근 몇 주 동안 다시 반등했다.
한 가지 잠재적인 상승 요인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에 대한 주식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융자를 더욱 저렴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마켓워치(MarketWatch) 데이터에 따르면 폴스타의 주가는 지난해 주당 61센트에서 2.9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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