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라는 점령당했어"…'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 ♥신민아에 직진 고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가 신민아에게 진심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이하 '손보싫') 8회에서는 김지욱(김영대 분)이 손해영(신민아)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가 신민아에게 진심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이하 '손보싫') 8회에서는 김지욱(김영대 분)이 손해영(신민아)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해영은 김지욱과 가구를 구경했고, "침대는 한 번 사면 오래 쓰잖아. 살 때 좋은 거 사야 돼. 뭐 마음에 든 거 있었어?"라며 물었다.
김지욱은 "있긴 했는데 솔직히 내가 사기에는 좀 비싸요. 사원 나부랭이라 월급이 겸손해서"라며 털어놨고, 손해영은 "마음에 드는 거 골라. 내가 사줄 거니까"라며 밝혔다.
김지욱은 "아니에요. 그냥 저렴한 거"라며 만류했고, 손해영은 "나는 네가 좋은 침대에서 촉감 좋은 이불을 덮고 잤으면 좋겠어. 낮 동안 힘들거나 상처받는 일이 있더라도 집에 돌아와서 침대에 누우면 어느 나라 왕도 부럽지 않은. 나는 나의 하나뿐인 왕이고 또 하나뿐인 백성이야. 그러니까 나의 왕이 불편하지 않게 극진히 모시고 또 나의 백성이 굶주리지 않게 굽어살펴야 돼. 좋은 침대에서 자, 지욱아"라며 진심을 전했다.
김지욱은 "나는 하나도 안 헷갈려요. 손님이 아무리 돌려 말해도 나한테는 선명하게 들려요. 나도 손님 좋아해요. 내 나라는 완전히 점령당했어. 옆 나라 폭군한테"라며 고백했고, 손해영은 "왕이 색에 빠지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아? 백성은 도탄에 빠지고 굶어 죽는 거야"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위♥송지은, 10월 결혼 앞두고 전한 안타까운 소식
- '박찬민 딸' 박민하, 사격 금메달 획득 후…문메이슨과의 근황 사진 공개
-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벤틀리, 모델 데뷔…해외 진출
- '미스코리아 출신' 신해리, 향년 32세 사망…동료가 전한 부고
- 우지원, '이혼' 뒤늦게 알려져…가정폭력 현행범 체포 재조명
- '1억 빚투 침묵' 이영숙, '흑백요리사' 출연료 압류→"소송만 17건" 첩첩산중 [엑's 이슈]
- '이혼' 벤, 전 남편 귀책사유 폭로 임박 "나는 죽었다"…이혼 이유 뭐길래 [종합]
- 전청조 사기극 후…남현희 "겨우 살고 있어" 호소→무더기 고소 [엑's 이슈]
- '이혼 12년차' 오정연 "속 편할 날 없어" 눈물의 가정사→강력 재혼 의지 [엑's 이슈]
- '20억 펜트하우스' 가더니 또 신혼…이솔이, ♥박성광 품에 쏙 안겨 "기분 좋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