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선 출마 질의에 “이재명 대표보다 능력 부족해”
김성일 2024. 9. 17.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차기 대선 출마와 관련해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 16일 전남 곡성에서 가진 일정을 마무리한 뒤 부산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뤄진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다음 대선 출마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비해 경륜과 능력이 많이 모자라다"며 이같이 답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차기 대선 출마와 관련해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 16일 전남 곡성에서 가진 일정을 마무리한 뒤 부산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뤄진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다음 대선 출마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비해 경륜과 능력이 많이 모자라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대중정당이 못 되고 있고 수권정당도 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지금 대선을 운운하기엔 아주 이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가 완주를 했다”며 “제가 지난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였다면 완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근소한 표차로 패배한 원인 가운데 하나로 심 후보의 완주를 짚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였던 이 대표는 47.83%를 득표해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48.56%)에게 0.73%포인트 차로 석패했다. 정의당 소속 심 후보는 2.37%를 기록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통화 녹취’ 명태균, 검찰 출석 “공천대가 단돈 1원 받은 적 없어”
- 비상걸린 尹지지율…박근혜 탄핵 직전인 ‘17%’ 찍어 [갤럽]
- 제주 비양도 해상 조업 어선 침몰…부산서 유족·실종자 가족 이동 중
- 美연준 금리 인하, 사퇴 거부한 파월…한국 증시도 ‘숨고르기’
- 의정갈등 장기화에 혼란스런 의료계…내홍으로 번져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尹대통령 11월 순방에 동행하지 않는다”
- ‘트럼프 당선’에 한은 금리 인하 제동…대출금리 어쩌나
- “법적 정원이라도 지켜달라”…매년 ‘과밀학급’ 특수교사의 현실
- “매트리스 찌꺼기도 옷이 된다”…슬로우베드의 진짜 친환경 [가봤더니]
- “4명이 뷔페 가면 80만원”…연말 앞두고 특급호텔 가격 줄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