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엄태구도 벽 허문 친화력…"혼밥 합석"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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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엄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의 주연 김고은, 노상현이 출연했다.
김고은은 "그때 야외에서 촬영할 때였는데 다들 보도블럭에 쪼그려 앉아서 도시락 먹고 이러는 분위기였다. (엄태구가) 계단에 쪼그려 앉아서 드시고 계셔서 그냥 옆에 가서 앉아서 먹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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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고은이 엄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의 주연 김고은, 노상현이 출연했다.
이날 MC 장도연은 영화 '차이나타운'(2015)을 언급하며 "엄태구 씨가 굉장히 내향인이신데 혼자 식사하고 있을 때 고은 씨가 옆에서 같이 밥을 먹어 주셔서 고마움을 느꼈다고"라고 물었다.
김고은은 "그때 야외에서 촬영할 때였는데 다들 보도블럭에 쪼그려 앉아서 도시락 먹고 이러는 분위기였다. (엄태구가) 계단에 쪼그려 앉아서 드시고 계셔서 그냥 옆에 가서 앉아서 먹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캐릭터 아시죠?"라며 엄태구의 모습을 재연했다. 그는 "그냥 옆에서 같이 밥 먹다가 '그거 언제 찍는 거였죠?'라며 촬영 신에 대해서 얘기했다"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이 "내향인에게 다가가는 좋은 방법이지 않냐"라며 김고은에게 부담을 주지 않았다고 이야기하자 김고은은 "그리고 본인 얘기 안 하면 된다"라고 팁을 전했다.
노상현은 "그런 걸 되게 잘한다. 촬영 준비하면서 쉬고 싶을 수 있는데 주변에 말 걸고 현장 분위기를 유하게 한다. 현장의 리더였다"라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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