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췌장암으로 떠난 父 납골당서 눈물 "사무치게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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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부친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17일 장영란은 "사무치게 그리운 울 아빠. 참으로 많이 보고 싶다 아빠야"라는 글을 작성했다.
사진 속 장영란 가족은 추석을 맞아 부친의 납골당을 찾았다.
장영란의 부친은 경찰 공무원 출신으로 6년 전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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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부친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17일 장영란은 "사무치게 그리운 울 아빠. 참으로 많이 보고 싶다 아빠야"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너무 사랑해. 사랑으로 키워줘서 고마워요 아빠. 아직도 아빠의 사랑이 내 마음 안에 충만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또 올게. 이번에 받은 상패 꼭 가지고 올게. 아빠 덕분이야. 좋은 일 있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 울 아빠"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 속 장영란 가족은 추석을 맞아 부친의 납골당을 찾았다. 장영란의 부친은 경찰 공무원 출신으로 6년 전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란은 부친이 그리운 듯 눈물을 흘렸지만 입가엔 미소를 지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사진=장영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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