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송혜교랑 이렇게 친했어? "베니스 '교투어' 중"…고현정 이은 황금 인맥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배우 송혜교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15일 강민경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부자들의 쉼터라는 이태리 북부에서 내 생애 가장 호사스러운 휴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민경은 이탈리아로 떠나며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는가하면 호수와 산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며 여행을 시작했다. 

베니스에서는 운하가 잘 보이는 식당 등 다양한 곳을 즐기며 행복을 만끽한 강민경은 "여긴 맛잘알 멋잘알 여행잘알 반전매력 언니가 있다. 그 언니가 추천해주신 곳이다. '태희혜교지현'에 혜교 언니다"라며 송혜교를 언급했다. 

강민경은 "맛집도 진짜 많이 아시고 반전매력이"라며 '엄지 척' 포즈를 해보였다. 이어 그는 "얼마 전에 언니가 베니스 다녀오셨다고 해서 맛집 줍줍했는데 너무 좋은 곳을 많이 알려주셨다. 거의 베니스 내내 '교투어'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렸다. 

강민경은 자신의 영상에 송혜교의 SNS 사진을 올리며 황금 인맥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구독자 및 네티즌은 송혜교의 깜짝 언급에 "언니 인맥 무슨 일", "좋은 사람 옆엔 역시 좋은 사람이", "언니 킬러 강민경"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혜교 또한 강민경과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송혜교는 지난 7월 고현정과 강민경에게 각각 선물을 받고 "고마워"라는 글을 남겨 의외의 친분으로 화제가 됐다. 

고현정 또한 강민경과의 친분으로 SNS활동,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 등에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고현정은 강민경이 준비한 꽃다발 선물에 눈물을 터트리며 특급 우정을 과시하기도.

1971년생인 고현정, 1981년생인 송혜교와 1990년생인 강민경의 우정이 매번 화제가 되는 가운데, 팬들 또한 '언니 킬러' 강민경의 친분에 환호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강민경, 송혜교, 고현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