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등 근육에 반해…'이 여자와 결혼하겠다' 싶어"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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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이상화와 결혼을 결심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강남은 "누나가 고민을 잘 들어주고 상담을 잘 해줬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나는 강남이 (이)상화 씨와 이렇게 빨리 결혼할 줄 몰랐다"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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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강남이 이상화와 결혼을 결심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사유리가 출연해 '절친' 가수 강남과 정인, 배우 한그루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남은 사유리와 숍에서 만나 같은 일본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급격히 가까워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 '서로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껴본 적은 없냐'는 정인과 한그루의 궁금증에 "절대 없다. 처음부터 누나, 동생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누나가 고민을 잘 들어주고 상담을 잘 해줬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나는 강남이 (이)상화 씨와 이렇게 빨리 결혼할 줄 몰랐다"고 놀랐다.
2019년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은 "나도 내가 이렇게 갑자기 결혼할 줄은 몰랐다. (이상화와) 2018년에 '정글의 법칙'에서 만났었다. 아내가 민소매를 입고 있었는데, 그 때가 올림픽 끝난 직후라 등 근육에서 도깨비 모양이 보일 정도였다"며 탄탄했던 이상화의 근육에 놀랐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 순간 '이 여자와 결혼하겠구나' 싶더라"며 "그리고 상화 씨도 20분 뒤에 내가 어떤 행동을 했는데 그 때 '이 사람과 결혼하겠구나'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때 프로그램이 극한 상황이라 벌레도 너무 많고 그래서 이미 손을 잡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귄 후에 얼마만에 결혼한 것이냐'는 물음에는 "제가 바로 결혼 생각을 하면서 사귀자고 했던 것이었다. 거의 1년 뒤에 결혼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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