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엄니' 김수미, 여전한 '전원일기' 추억…"제일 가난했는데"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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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전원일기' 속 명절을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의 최종회에서는 김회장네 장녀 영옥 역의 엄유신, 둘째 딸 영숙 부부 김영란과 임채무, 막내딸 영애 남편 역의 전인택이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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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수미가 '전원일기' 속 명절을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의 최종회에서는 김회장네 장녀 영옥 역의 엄유신, 둘째 딸 영숙 부부 김영란과 임채무, 막내딸 영애 남편 역의 전인택이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다.
이날 시작부터 김혜자의 깜짝 선물과 손편지가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편지에는 "다들 보고 싶었는데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다음 명절에는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고, 김혜자는 식구들에게 한과 세트를 보냈다.
이에 김용건은 "더운 날씨에 촬영도 안 끝났을 텐데 손편지까지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극중 둘째 딸이었던 김영란은 "엄마가 없어서 섭섭하다. 엄마가 더위를 많이 타는 걸로 알고 있어서 걱정되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고 말을 이었다.
추석을 맞아 본격적으로 송편 만들기에 앞서 김수미는 과거 명절에 대한 일용엄니의 추억을 꺼냈다. 그는 "예전에 우리가 제일 가난했는데 송편을 엄청 해서 동네에 나눠주고 그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김혜정은 "며느리만 죽어나갔다"고 덧붙였고, 김수미는 "그런니까 네 입이 댓 발 나왔다"고 공감했다.
김혜정은 "뱁세가 황새 따라가려면 힘든데 돈을 벌어놓으면 다 거기로 들어가니까 며느리 입장에서는 섭섭했다. 그런데 엄마를 이길 재간이 있냐"고 체념했다.
사진 = tvN STORY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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