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춘 저주' 깬 니엔, 결승 진출 "교과서 육상 모델급" 극찬 (아육대)[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육대'의 육상 해설위원 윤여춘의 저주를 깨고 트리플에스의 니엔이 결승에 진출했다.
윤여춘의 저주를 깨고 큰 격차로 결승선에 들어온 니엔을 본 윤여춘 해설위원은 "팔을 앞뒤로 흔드는 모습이 어릴 때 육상 선수를 했던 것 같다. 교과서에 육상 모델이 될 정도로 아주 뛰어난 선수다"라고 극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육대'의 육상 해설위원 윤여춘의 저주를 깨고 트리플에스의 니엔이 결승에 진출했다.
16일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는 총 66개의 그룹이 참석했다. 12년 차 캐스터 전현무에 이어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 엔믹스의 해원, 강다니엘이 신입 캐스터로 나섰다.
투어스의 신유, 아일릿의 원희, 엔믹스의 설윤, 엔시티의 시온의 대표단 선서와 함께 '트롯보이즈'가 개막 축하 공연으로 '질풍가도' 무대를 선보이며 막을 열었다.
'아육대'의 대표 종목이자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60m 육상 경기에 앞서 전현무는 "'아육대'의 터줏대감이자 14년째 저주를 뿌리고 있는 저주의 아이콘"이라며 윤여춘 해설위원을 소개했다. 2011년부터 윤여춘이 언급하는 선수마다 넘어지거나 꼴등을 하는 저주가 있다.
이날 윤여춘 해설위원은 "지난번에 그 저주를 살짝 깰 수 있었는데 마지막에 실패했다"며 "오늘은 꼭 그 저주를 깨기 위해 심기일전하고 나왔다.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입 캐스터 이찬원이 경기의 어떤 부분이 기대되는지 질문하자 윤여춘은 "이런 질문이 필요하다. 전현무 씨처럼 누가 1등을 하는지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디스했고, 전현무는 "제가 (수준이) 좀 떨어져서 높은 분들을 모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먼저 여자 육상 60m 예선 경기가 시작됐고, 1조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쥴리, 2조는 캔디샵의 수이, 3조에서는 윤여춘이 지목한 이브가 경기 중 넘어져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4조에서는 첫사랑의 서연, 5조는 트리플에스의 니엔이 1등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윤여춘의 저주를 깨고 큰 격차로 결승선에 들어온 니엔을 본 윤여춘 해설위원은 "팔을 앞뒤로 흔드는 모습이 어릴 때 육상 선수를 했던 것 같다. 교과서에 육상 모델이 될 정도로 아주 뛰어난 선수다"라고 극찬했다.
마지막 6조에서는 케플러의 샤오팅이 결승에 진출하며 1위인 니엔과 단 0.04초의 차이를 기록해 결승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변수미와 이혼' 이용대, 재혼하나…딸 걱정 토로
-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벤틀리, 모델 데뷔…해외 진출
- '열애 인정' 김종민, 여친 정보 공개 "결혼 해야죠"
- '미스코리아 출신' 신해리, 향년 32세 사망…동료가 전한 부고
- 우지원, '이혼' 뒤늦게 알려져…가정폭력 현행범 체포 재조명
- 범죄자가 만든 음식이라니…백종원 새 예능, 소년범 출연에 '갑론을박' [엑's 이슈]
- 김재중X김준수, 라이브+퍼포+애교까지…"오빠들이 돌아왔다!" [엑's 이슈]
- 류화영, '티아라 왕따' 사실 주장 "폭행·폭언 多, 억울해도 침묵 지켰다" [전문]
- 한소희, '악플러 소동→93년생 정정' 후 휘청…'깜짝이야' [엑's 이슈]
- 이혜영, '27조 재력가' ♥남편 폭로 "소개팅 때 자꾸 나랑 자려고…" (노빠꾸)[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