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이청아, 추석 징크스 있어도…"50년 더 연기하고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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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가 명절에도 열일하는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이청아는 어딘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추석을 대비하는 브이로그입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영상을 시작했고, 시청자들을 향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에 웃음을 터뜨린 이청아는 "이거 징크스인가? 지금 팀장님이 거의 추석 메이트다"라며 매년 추석에 일을 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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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청아가 명절에도 열일하는 근황을 전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는 '이청아의 추석 준비 브이로그 | Lee Chung Ah’s Chuseok Preparation Vlog [ Korean Thanksgiving Festivities ]'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이청아는 어딘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추석을 대비하는 브이로그입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영상을 시작했고, 시청자들을 향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 곧 다가올 추석에 명절 기분이라도 내려고 한다. 왜냐하면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보낼 수가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래서 추석 전에 아버지를 살짝 뵈러 갈 예정이라고.
이청아가 추석 당일 해외 스케줄을 위해 밀라노로 출국한다고 밝히자 옆에 있던 스태프는 "'이번에는'이 아니라 '이번에도' 라고 정정해야 한다"고 말을 이었다.
이에 웃음을 터뜨린 이청아는 "이거 징크스인가? 지금 팀장님이 거의 추석 메이트다"라며 매년 추석에 일을 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부산에 있었고, 그 전에는 미국과 바젤에 있었다고.
이청아는 "징크스처럼 추석에 늘 뭐가 있다. 이번 추석도 어김없이 (일이 있다)"라고 설명하더니 지난 13일 데뷔 22주년을 맞아 받은 꽃다발을 자랑했다.
그는 "22년 동안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4~50년 잘 부탁드린다. 오래오래 연기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다음 장면에서 시장에 도착한 이청아는 송편을 구매해 회사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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