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빛낼 아트버스터"…'새벽의 모든', 관람 포인트 셋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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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모든'이 개봉을 앞두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새벽의 모든'은 PMS(월경전증후군)로 극심한 감정 변화에 시달리는 후지사와와 공황장애로 평범한 일상마저 꺾여버린 야마조에가 특별한 연대로 일상의 빛을 맞이하는 공감 드라마다.
'새벽의 모든'은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로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한 세오 마이코 작가의 동명 인기 소설을 기반으로, 일상을 잃어버린 야마조에와 후지사와의 특별한 연대, 그리고 두 남녀가 바라보는 일상의 아름다움과 계절의 변화를 깊이 있게 다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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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모든'이 개봉을 앞두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새벽의 모든'은 PMS(월경전증후군)로 극심한 감정 변화에 시달리는 후지사와와 공황장애로 평범한 일상마저 꺾여버린 야마조에가 특별한 연대로 일상의 빛을 맞이하는 공감 드라마다.
이 영화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사랑하는 일본의 차세대 거장 미야케 쇼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이다. 미야케 쇼 감독은 전작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어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일본의 뉴 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그의 신작 '새벽의 모든'도 2024년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3연속 베를린의 선택을 받아 이목이 집중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진행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일찍이 웰메이드 영화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세계적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각각 “21세기 가장 보석 같은 영화”, “정말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영화”라는 극찬을 전하기도 해 '새벽의 모든'이 올가을 극장가를 찾는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인기 재패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과 '너의 이름은.'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마츠무라 호쿠토와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특급 만남이 성사되었다는 점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재난의 문을 닫는 문지기 소타 역을 맡았던 마츠무라 호쿠토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야마조에를, '너의 이름은.'에서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 역을 맡았던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PMS로 힘들어하는 ‘후지사와’로 분해 공감 가득한 ‘새벽 케미’를 예고한다.
특히, 2021년NHK 드라마 '컴컴 에브리바디'에서 부부 역으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배우가 이번에는 스크린으로 조우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인생을 가로막는 장벽을 만난 두 남녀, 야마조에와 후지사와로 분해 열연을 펼친 두 배우는 연인도 친구도 아니지만 누구보다도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고 위로하며 공감을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특별한 관계성을 섬세하게 그려내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현실 공감 스토리와 미야케 쇼 감독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새벽의 모든'은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로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한 세오 마이코 작가의 동명 인기 소설을 기반으로, 일상을 잃어버린 야마조에와 후지사와의 특별한 연대, 그리고 두 남녀가 바라보는 일상의 아름다움과 계절의 변화를 깊이 있게 다뤄냈다.
특히 이제 우리 주위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PMS와 공황장애를 겪는 인물들을 따스하게 보듬는 미야케 쇼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빛을 발한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속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빛과 어둠, 아침과 새벽을 16mm 필름과 자연광을 활용한 독창적인 촬영 기법으로 담아내 아날로그 감성의 서정적인 영상미를 완성해 냈다.
여기에 “뜻대로 되지 않는 매일, 너를 만나게 되어 다행이야”, “가장 어두운 밤이 지나야 새벽이 찾아온다” 등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함을 더하며 일상에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개봉일인 18일부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새벽의 모든' A3 메인 포스터가 선착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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