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군산 어선전복에 "장비·인력 총동원 인명구조 최선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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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북 군산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행안부장관·해양경찰청장은 경비함정 및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라"며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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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북 군산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16일 윤 대통령이 해수부 장관 및 해경청장에게 이같은 내용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36분께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35t급 어선인 77대령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군산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선실 등에 있던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이 중 3명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행안부장관·해양경찰청장은 경비함정 및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라"며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해수부장관, 국방부장관, 전북도지사는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말했다.
이어 "현지 해상기상을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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