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동조자’ 로다주, 에미상 남우조연상 수상 불발
유지희 2024. 9. 16. 12:01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드라마 ‘동조자’로 에미상 남우조연상에 도전했으나 수상이 불발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은 ‘파고’의 러몬 모리스에게 돌아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해당 부문에서 ‘동조자’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동조자’는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드라마로, HBO 채널에서 방영된 7부작 드라마다. 극중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 중앙정보국 CIA 요원과 하원의원, 영화감독, 교육자 등 1인 4역을 연기했다.
‘동조자’는 올해 에미상에서 남우조연상 외 작품상, 감독상 등 다른 부문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
한편 텔레비전 예술 과학 아카데미(ATAS)가 주최하는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꼽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은 ‘파고’의 러몬 모리스에게 돌아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해당 부문에서 ‘동조자’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동조자’는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드라마로, HBO 채널에서 방영된 7부작 드라마다. 극중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 중앙정보국 CIA 요원과 하원의원, 영화감독, 교육자 등 1인 4역을 연기했다.
‘동조자’는 올해 에미상에서 남우조연상 외 작품상, 감독상 등 다른 부문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
한편 텔레비전 예술 과학 아카데미(ATAS)가 주최하는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꼽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소유진, 가족사진 공개…”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일간스포츠
- ‘김연아♥’ 고우림도 깜짝 인사…포레스텔라→손호영 ”풍성한 한가위 되길” - 일간스포츠
- 태진아 “치매 아내, 끈으로 묶고 자..살아있음에 감사” (‘언포게터블’) - 일간스포츠
- [TVis] 정영주 모친 공개…”언니인 줄 알았다” (‘미우새’) - 일간스포츠
- 이수민♥원혁, 임신 소식에 눈물바다….온가족 오열 (‘조선의 사랑꾼’) - 일간스포츠
- ‘김성주子’ 민국, 금발로 파격 변신?...”첫사랑이 이렇게 오래가” - 일간스포츠
- ‘발목 예쁜 남자’ 지진희 “원래 얇은 편…하이힐 편하더라” [인터뷰①] - 일간스포츠
- ‘가족X멜로’ 손나은 “최민호와 호흡? 내적 친밀감 덕분에 편해” [인터뷰①] - 일간스포츠
- [TVis] 전현무 “KBS 퇴사 당시, 김동건 아나운서가 말려” (‘사당귀’) - 일간스포츠
- [차트IS] ‘베테랑2’, 209만 돌파…추석 극장가 휩쓸었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