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시도 또 피했다…트럼프 "절대 항복하지 않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두 번째 암살 시도를 모면하고 "절대 항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내며 지지자들에게 선거자금 모금을 독려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선거자금 모금 사이트에 자신의 신변 위협에 굴복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지자들에게 선거자금 모금 독려까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두 번째 암살 시도를 모면하고 "절대 항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내며 지지자들에게 선거자금 모금을 독려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선거자금 모금 사이트에 자신의 신변 위협에 굴복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무사하고 건강하며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면서 "이 세상에는 우리를 막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여러분을 위해 싸우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나는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지해 준 여러분을 항상 사랑할 것"이라며 "통합을 통해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지지자들에게 선거자금 모금을 호소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소재 본인 소유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암살 시도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5번 홀에서 6번 홀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비밀경호국이 미리 앞선 홀을 점검하다가 울타리에 총구가 나와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소총을 떨어뜨린 뒤 차량을 타고 도주하다 팜비치카운티 인근 마틴 카운티의 고속도로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준비됐다던” 문재인이 뿌려서 거둔 추석 선물
- 취임 두 달 맞이한 '스타 정치인' 한동훈…평가는 '분분'
- 子, 혼주석에 친모 앉히겠다 하니...새엄마 "지원 끊겠다"
- 트럼프 있던 골프장서 또 암살 시도…트럼프는 안전
- "모텔서 즐긴 남편, 상간녀는 '애 친구 엄마'였습니다"
- [현장] "이재명 대통령" 외치다 쥐 죽은 듯…당선무효형에 자기들끼리 실랑이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5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