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전국 소나기·34도 폭염 계속… 서울 오후 6시 17분 ‘보름달’ 뜬다

김현동 2024. 9. 16. 10: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 2024.09.16 오후 2:00 전국 소나기·34도 폭염 계속… 서울 오후 6시 17분 ‘보름달’ 뜬다 추석날인 내일(1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5∼30㎜, 전라권 5∼60㎜, 경상권과 제주도 5∼40㎜다. 밤에는 소나기가 점차 그치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서울은 오후 6시 17분, 대전은 오후 6시 14분, 광주는 오후 6시 15분, 대구는 오후 6시 9분, 부산은 오후 6시 6분에 달이 뜨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 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남부 지방은 35도 이상 오르겠다.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서울 경복궁에 나들이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 외국인이 뜨거운 햇살에 옷으로 얼굴을 가린 채 걷고 있다. 뉴시스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걷고 있다. 뉴시스

■ 2024.09.16 오후 1:00 추석 하루 앞둔 귀성 정체…오후 6 ~7시 해소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인근에서 귀성 차량으로 북적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03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7만대가 되겠다. 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시~7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정오에 절정에 이르겠다. 오후 6~7시께 정체가 풀리겠다. 귀경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시~10시께 막히기 시작해 낮 12시~오후 1시께 절정에 달하겠다. 정체는 오후 10~11시께 해소되겠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평소 월요일보다 교통량이 증가해 혼잡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1

■ 2024.09.16 오후 1:00 원주의료원 찾은 행안부 장관…추석 연휴 응급의료 현장 점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행정안전부

■ 2024.09.16 오후 1:00 복지장관, 용인세브란스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방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오전 경도 용인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응급진료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기 동남권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A등급을 획득한 곳으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도 운영 중이다.

사진 보건복지부

■ 2024.09.16 오전 10:00 군산 35톤급 어선 전복… 해경 “8명 전원 구조” 16일 오전 7시 36분께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8명이 승선하고 있던 35톤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여 8명을 모두 구조했고 이 중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어선 전복 사고를 보고받고 해수부 장관 및 해경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사진 군산해경
사진 군산해경
사진 군산해경

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