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1000만 관중 돌파' KBO, 포스트시즌 및 골든글러브 만찬 초청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가 15일 경기에서 누적 관중 1000만명을 달성하며 KBO리그의 역사를 새로 쓴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KBO는 15일 "KBO리그 사상 최초 10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시즌 내내 야구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응원과 함성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총 1100만원 상당의 포스트시즌 경기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 참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팬들에게 포스트시즌 경기 관람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KBO는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와 함께 1000만 관중 돌파 기념 특별 리유저블백을 제작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에서 각 1000개씩 팬들께 무료 증정한다. 오는 12월 예정된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도 구단별 팬 초청 이벤트를 통해 시상식 참석 및 만찬 행사까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17일 전국 5개 구장에서는 전광판을 통해 감사 이미지를 표출하고 홈, 원정 선수단이 팬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1000만 관중 돌파 감사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1000만 관중 돌파 기념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한국야구위원회(KBO)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