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살’ 고한빈 “팀에 큰 변화 없어… 실수 줄이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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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펍지 모바일 프로씬에서 굳건히 '1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의 에이스 '오살' 고한빈이 큰 변화 없이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한빈이 활약한 디플러스 기아(DK)는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3 페이즈1 2일차 경기에서 1치킨 포함 67점을 획득해 도합 129점(킬 포인트 84점)에 도달,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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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펍지 모바일 프로씬에서 굳건히 ‘1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의 에이스 ‘오살’ 고한빈이 큰 변화 없이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한빈이 활약한 디플러스 기아(DK)는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3 페이즈1 2일차 경기에서 1치킨 포함 67점을 획득해 도합 129점(킬 포인트 84점)에 도달, 정상을 차지했다.
경기 후 매체 인터뷰에서 고한빈은 “좋은 출발을 해서 기분 좋다”면서 “(이전 시즌 대비) 큰 변화를 준 건 없다. 개개인의 실수가 안 나오게 신경 써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전력 측면에서 팀의 강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한 고한빈은 “당장 변화는 없지만 바꿔 말하면 저희가 준비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이라고 돌아봤다.
DK는 지난 시즌에 이어 1~2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성적 유지 비결에 대해 그는 “저희가 준비한 것을 최대한 잘 수행했을 때 고점이 터진다”면서 “못했을 때에도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맵 리딩 등 운영이 깔끔해진 데에는 “저희가 풀기 힘든 자기장이 나오면 (이동할 수 있는) 라인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안 죽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한빈은 “남은 경기 잘 준비해서 팬들께서 기분 좋게 경기 볼 수 있게 노력하겠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위에 오른 이엠텍의 ‘슌’ 최준석은 “시즌 잘 준비해서 결승에서 1위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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