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목원, 제2차 설교멘토아카데미 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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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미목원·이사장 김지철 목사)이 제2차 설교멘토아카데미 수련회(사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지철 박영호 허요환 박대영 안광복 허신욱 목사 등 선배 목회자들을 멘토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본인의 설교 영상과 원고를 공개하며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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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미목원·이사장 김지철 목사)이 제2차 설교멘토아카데미 수련회(사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진행된 수련회에는 부교역자 55명이 참석해 ‘프로페짜이’ 성경 본문 연구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지철 박영호 허요환 박대영 안광복 허신욱 목사 등 선배 목회자들을 멘토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본인의 설교 영상과 원고를 공개하며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첫날 저녁에는 멘토와 멘티 사이 대화의 시간이 자정까지 이어지면서 목회를 하면서 겪게 되는 희로애락에 대한 진솔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이어 미래 교회에서 설교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설교자가 지녀야 할 관찰·성찰·통찰의 중요성, 설교준비에 앞서 묵상하는 자세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설교자로서 막연했던 길이 명료해지는 시간이었다”며 “명설교자들의 입을 통해 설교 준비부터 선포 순간까지 실존적인 이야기들을 듣고 질의를 나누며 놓치고 있던 것을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미목원은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교회를 섬기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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