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약속 “앞으로도 골프 장학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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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한국 여자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지속된 투자를 약속했다.
최윤 회장은 15일 인천 영종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라운드를 관전하기 위해 직접 대회장을 찾았다.
또한 최윤 회장은 OK 배정장학재단의 학생 선수 지원 프로그램인 '골프 꿈나무 장학금'에 대한 강조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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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한국 여자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지속된 투자를 약속했다.
최윤 회장은 15일 인천 영종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라운드를 관전하기 위해 직접 대회장을 찾았다.
최 회장은 일반 갤러리들과 뒤섞여 선수들의 플레이를 응원, 자신이 골프 ‘찐팬’임을 숨기지 않았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J골프 시리즈’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벌써 14회째 KLPGA 대회의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는 한국 골프의 레전드인 박세리와 손을 잡고 8년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열어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기기도 했다.
최윤 회장은 “코로나19였던 2020년을 제외하면 올해로 벌써 14회째 대회가 열리고 있다. 돌이켜 보면 우리 그룹사가 한국 여자 골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첫 대회를 개최했을 때만 하더라도 지금과 비교하면 대회 수가 3분의 2 정도에 불과했고, 상금 규모도 크지 않았다”라고 돌아봤다.
최 회장은 이어 “그동안 골프계, 골프 선수들의 발전이 비약적으로 이뤄졌다. 세계적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등장했고, 이제는 KLPGA 대회도 큰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발전 과정을 꾸준히 지켜본 입장에서 뿌듯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최윤 회장은 OK 배정장학재단의 학생 선수 지원 프로그램인 ‘골프 꿈나무 장학금’에 대한 강조도 잊지 않았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명씩 ‘OK골프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OK골프장학생’ 출신으로는 OK금융그룹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김우정(1기)을 비롯해 박현경·임희정(2기), 조혜림(3기), 김가영·윤이나·홍예은(4기), 박아름·황유민(5기), 김민솔·박예지·방신실(6기) 등이 있다.
최 회장은 “OK 장학생 출신 선수들 중 투어 대회를 주름잡는 이들이 많아졌다. 올해 9기 장학생을 선발했는데 20회, 30회 계속해서 투자를 이어나갈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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