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을 하늘
이홍로 2024. 9. 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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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높고 푸르다.
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그늘 아래 서면 시원하다.
14일 오후 북한산 족두리봉을 오르는데 바람이 시원하여 오를 만하다.
얼마 전 비가 내려서 인지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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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로 기자]
하늘이 높고 푸르다. 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그늘 아래 서면 시원하다.
14일 오후 북한산 족두리봉을 오르는데 바람이 시원하여 오를 만하다. 족두리봉을 오르는데 외국인 남성 4명이 하산한다. 북한산은 외국인들도 좋아한다. 족두리봉을 오르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서울 시내를 바라본다.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둥실 떠 있는 풍경이 아름답다. 이 날은 조망이 좋아 인천 계양산과 무의도 호룡곡산도 보인다.
족두리봉 정상에 올랐다. 향로봉과 비봉, 보현봉이 선명하게 보인다. 향로봉 위로 뭉게구름이 둥실 떠 있다. 불광사쪽으로 하산한다. 얼마 전 비가 내려서 인지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이번 추석에는 모든 국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
▲ 족두리봉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풍경 |
ⓒ 이홍로 |
▲ 독바위역에서 족두리봉을 오르다 바라본 서울시내 풍경 |
ⓒ 이홍로 |
▲ 족두리봉에서 바라본 향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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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로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족두리봉과 서울시내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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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을 취하던 소나무와 그 사이로 보이는 여의도 풍경 |
ⓒ 이홍로 |
▲ 북한산 계곡의 시원한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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