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악취분야 숙련도 ‘적합기관’ 인정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4. 9. 15.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4년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우수한 성적을 내 '적합 기관' 평가를 받았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 전체 8개 항목에 대해 '만족' 평가를 받았고 분야별 기관평가 환산점수로 산출한 결과 100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민에 신뢰받는 악취 분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분석역량 강화와 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평가결과 전항목 ‘만족’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4년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우수한 성적을 내 ‘적합 기관’ 평가를 받았다.

이 시험은 악취물질에 대한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환경공단, 측정대행업체 등 전국의 100여 개 악취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지난해보다 2항목이 늘어나 복합악취, 휘발성유기화합물(톨루엔, 자일렌, 스타일렌), 알데하이드류(아세트알데하이드, 프로피온알데하이드, 부틸알데하이드, n-발레르알데하이드) 등 총 8개 항목이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 전체 8개 항목에 대해 ‘만족’ 평가를 받았고 분야별 기관평가 환산점수로 산출한 결과 100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민에 신뢰받는 악취 분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분석역량 강화와 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