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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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도는 이에 따라 도와 14개 시·군보건소에 24시간 방역대응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면역력 저하, 대면접촉 증가 등으로 꾸준히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연휴기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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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질병청의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도내에서는 올해 32주차(8월4~10일) 입원환자가 68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면서 35주자인 지난달 25일부터 31일에는 정점 때의 30% 수준인 21명으로 줄었다.
도는 이에 따라 도와 14개 시·군보건소에 24시간 방역대응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응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주간(오전 9시~오후 6시)에는 대응요원 비상근무를, 야간(오후 6시 이후)에는 상시 연락망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휴기간 발열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을 분산하기 위해 공공병원과 민간병원 등에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을 설치한다.
발열클리닉은 청주 청주의료원, 아이웰어린이병원,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 충주 충주의료원 등 4곳이 지정됐다. 또 청주 하나병원, 베스티안병원, 제천 제천명지병원 등 3곳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면역력 저하, 대면접촉 증가 등으로 꾸준히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연휴기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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