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장나라, 상대 변호사 남지현에 "내가 그렇게 가르쳤어?"

오수정 기자 2024. 9. 1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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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에서 장나라와 남지현이 상대 변호사로 만났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5회에서는 상대 변호사로 마주하게 된 차은경(장나라 분), 한유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한유리는 "입증 된다. 어떻게 입증을 할 것인지는 말씀을 드릴 수 없다. 저 변호사님 부하직원 아니고 상대방 변호사다. 어쨌든 저희는 거짓 주장 없다"고 당당하게 말했고, 살짝 당황하는 차은경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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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굿파트너'에서 장나라와 남지현이 상대 변호사로 만났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5회에서는 상대 변호사로 마주하게 된 차은경(장나라 분), 한유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경은 자신의 의뢰인 이성희(신소율)의 남편 최진혁(이태성)의 변호사가 한유리라는 사실을 알고 '대정'에 전화를 걸어 통화를 시도했다. 자체적으로 음성 변조를 하고 한유리와의 만남을 약속한 차은경.

한유리는 "이성희 씨 대리인인거 왜 말씀 안 하셨냐"고 물었고, 차은경은 "아무리 컸다고 해도 소장을 보니까 막 나가던데, 이건 좀 아니지 않아? 입증 안 된다고 막 던지기야? 내가 그렇게 가르쳤어?"라고 했다. 

이에 한유리는 "입증 된다. 어떻게 입증을 할 것인지는 말씀을 드릴 수 없다. 저 변호사님 부하직원 아니고 상대방 변호사다. 어쨌든 저희는 거짓 주장 없다"고 당당하게 말했고, 살짝 당황하는 차은경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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