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北 쓰레기 풍선 다시 부양…경기 북부 이동 가능성"
한영혜 2024. 9. 14. 22:38
북한이 14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11일 이후 사흘만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초등때 학원 안가도 이건 했다…'최상위 1%'의 비밀 | 중앙일보
- 정선희 "남편 숨겨주고 싶었다"…고 안재환 실종신고 안 한 이유 | 중앙일보
- 내 입이 40개 국어 술술 한다…AI 써먹는 초간단 방법 4가지 | 중앙일보
- "술 많이 마셔 건강 악화"…식당 일하는 젝키 출신 고지용 근황 | 중앙일보
- 검은 옷 입었다가…"심하면 1시간 내 사망" 성묘객 노리는 이놈 | 중앙일보
- 손주들 보는데…"집 사줄게"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 시도한 80대 | 중앙일보
- "두번 다시 일어나지 못할 수도"…나이 든 부모님에 위험한 이것 | 중앙일보
- BTS 슈가도 탄 '도로의 무법자' 최후…파리선 완전 퇴출 당했다 | 중앙일보
- 오죽하면 삼겹살도 직접 구워준다…설 곳 잃은 PC방의 비명 | 중앙일보
- "기만질도 정도껏 해야지"…추석선물로 배 한 개씩 나눠준 회사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