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마르 극장골’ 서울 이랜드 FC, 충북청주에 2-1 역전승…2위 도약
이영재 2024. 9. 14.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굉장히 힘든 경기였다. 청주가 준비를 잘 하고 나왔고 전체적인 경기 흐름이 좋지 않았다. 먼저 실점을 당해서 어려웠는데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득점을 만들어낸 것이 훌륭하다. 추석을 앞두고 많은 팬들이 찾아오셨는데 보답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승장 김도균 서울 이랜드 FC 감독)서울 이랜드 FC가 90분 이후 2골을 폭발시킨 오스마르의 원맨쇼에 힘입어 원정에서 충북청주에 2-1의 대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전반 23분 충북청주 구현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1골 차로 끌려가던 서울 이랜드는 후반 45분 오스마르가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며 기사회생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반 45분, 51분 연이어 서울E 오스마르 골 폭풍
0-1로 뒤지던 후반 서울 이랜드가 경기 뒤집어
“굉장히 힘든 경기였다. 청주가 준비를 잘 하고 나왔고 전체적인 경기 흐름이 좋지 않았다. 먼저 실점을 당해서 어려웠는데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득점을 만들어낸 것이 훌륭하다. 추석을 앞두고 많은 팬들이 찾아오셨는데 보답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승장 김도균 서울 이랜드 FC 감독)
서울 이랜드 FC가 90분 이후 2골을 폭발시킨 오스마르의 원맨쇼에 힘입어 원정에서 충북청주에 2-1의 대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서울 이랜드는 1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0라운드에서 충북청주를 2-1로 꺾었다. 약 한 달 만에 복귀전을 치른 오스마르는 추가시간에만 2골을 몰아치며 기적 같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3분 충북청주 구현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1골 차로 끌려가던 서울 이랜드는 후반 45분 오스마르가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며 기사회생했다.
오스마르는 후반 51분 박민서가 올린 코너킥을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짜릿한 결승골까지 만들어 냈다. 서울 이랜드는 13승 6무 9패, 승점 45점으로 리그 2위로 도약하며 선두 안양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오스마르는 “힘든 원정 경기였는데 결과가 중요한 시즌 막바지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3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인 서울 이랜드는 다음 라운드에서 휴식기를 가진 후 24일 안양, 30일 김포를 상대로 홈 2연전을 치른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0-1로 뒤지던 후반 서울 이랜드가 경기 뒤집어
“굉장히 힘든 경기였다. 청주가 준비를 잘 하고 나왔고 전체적인 경기 흐름이 좋지 않았다. 먼저 실점을 당해서 어려웠는데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득점을 만들어낸 것이 훌륭하다. 추석을 앞두고 많은 팬들이 찾아오셨는데 보답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승장 김도균 서울 이랜드 FC 감독)
서울 이랜드 FC가 90분 이후 2골을 폭발시킨 오스마르의 원맨쇼에 힘입어 원정에서 충북청주에 2-1의 대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서울 이랜드는 1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0라운드에서 충북청주를 2-1로 꺾었다. 약 한 달 만에 복귀전을 치른 오스마르는 추가시간에만 2골을 몰아치며 기적 같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3분 충북청주 구현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1골 차로 끌려가던 서울 이랜드는 후반 45분 오스마르가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며 기사회생했다.
오스마르는 후반 51분 박민서가 올린 코너킥을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짜릿한 결승골까지 만들어 냈다. 서울 이랜드는 13승 6무 9패, 승점 45점으로 리그 2위로 도약하며 선두 안양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오스마르는 “힘든 원정 경기였는데 결과가 중요한 시즌 막바지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3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인 서울 이랜드는 다음 라운드에서 휴식기를 가진 후 24일 안양, 30일 김포를 상대로 홈 2연전을 치른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현택 의협회장, 취임 6개월만에 퇴진…대의원 압도적 찬성
- 국제중에 몰린 초등생…경쟁률 18대 1 ‘역대 최고’ 이유는
- 윤 대통령, 트럼프 2기에 “금융·통상·산업회의체 즉시 가동”
- 임기 반환점 많은 윤 대통령…야권 “탄핵의 시간” 맹공
- 박주영 “날 위해준 선수단에 너무 고마워…은퇴는 ‘노코멘트’” [쿠키 현장]
- 이달 北 GPS 방해 331건…항공기 279건·선박 52건
- 염좌‧타박상에 줄줄 샌 자동차보험금…“합의금이 치료비보다 많아”
- FC서울, K리그 최초 단일 시즌 50만 관중 달성 [쿠키 현장]
- “한국 주주총회, 20년 전과 같아…해외 투자자 참여 어려워”
- 청소년 사이버도박 활개…1년간 4715명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