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정해인·정소민, 우정과 사랑 모두 위기 [TV 엿보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우정도 사랑도 흔들린다.
'엄마친구아들'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14일,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애틋한 눈맞춤을 포착했다.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에 뭉클한 것도 잠시, 이어진 사진에는 잠에서 깬 최승효와 배석류의 분위기가 왠지 심상치 않다.
오늘(14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배석류가 최승효 대신 송현준과 병원으로 향한 뒤, 최승효는 자신이 모르는 그들의 지난 시간이 신경 쓰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우정도 사랑도 흔들린다.
‘엄마친구아들’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14일,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애틋한 눈맞춤을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승효의 고백 후, 배석류와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최승효는 배석류에게 둘만의 방법으로 대답의 유통기한을 정했다. 이에 배석류에게 11일의 시간이 주어졌고, 최승효는 디데이 카운트에 돌입했다.
그러나 그가 한발 물러나 기다리는 동안, 송현준(한준우 분)은 배석류에게 직진을 멈추지 않았다. 두 남자의 신경전 속에 배석류의 비밀도 밝혀졌다. 그가 3년 전 미국에서 위암 진단과 항암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최승효가 깜깜한 방 안 침대에 누워있다. 머리 위에 물수건을 얹은 채 잠든 그를 지켜보다 잠든 배석류의 뒷모습도 보인다. 이번에도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아파 누워있는 최승효 곁에는 배석류가 있다.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에 뭉클한 것도 잠시, 이어진 사진에는 잠에서 깬 최승효와 배석류의 분위기가 왠지 심상치 않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듯한 최승효의 아련한 눈빛, 그런 그에게 애써 웃어 보이는 배석류의 슬픈 눈빛에 두 사람의 대화가 궁금해진다. 앞선 예고편에서 “내가 너한테 이것밖에 안 됐냐? 친구로도 이것밖에 안 됐던 거야?”라고 배석류에게 소리치는 최승효의 모습이 공개된 바 관계의 위기를 짐작게 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배석류가 최승효 대신 송현준과 병원으로 향한 뒤, 최승효는 자신이 모르는 그들의 지난 시간이 신경 쓰인다. 하지만 정작 송현준은 최승효의 존재를 아랑곳하지 않고 배석류에게 재회의 프러포즈를 하며,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어간다.
‘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아직 베일에 가려진 배석류의 비밀이 최승효와의 관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모른다. 그의 비밀이 어떻게 밝혀질지, 그의 비밀을 마주한 최승효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후 9시 20분 방송.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子, 혼주석에 친모 앉히겠다 하니...새엄마 "지원 끊겠다"
- 피켓팅 했는데 타보니 '텅텅'… 명절 기차표 10장 중 4장은 '노쇼'
- 한동훈, 北 핵무기 제조시설 공개에 "野 대북 굴종 외교가 초래"
- "교황님이 왜 거기서 나와"… 현대차 아이오닉5 타고 '순방'
- 민희진 뉴진스 최악의 국면으로 가나
- 與, '野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에 "명분 없는 야합…이재명 '셀프 방탄'의 연장"
- 추경호 "끝장 봐야할 건 이재명 방탄 국회와 민주당 입법 폭주"
- 2018년 문재인, 살인행위라고 했는데…검찰 출석 앞두고 음주운전 '문다혜' [뉴스속인물]
- 글로벌 열풍 ‘흑백요리사’의 막판 호불호…제작진의 아쉬운 선택 [D:방송 뷰]
- kt에 강한 임찬규, 5.1이닝 2실점 호투…PS 2선발 자격 입증 [준PO 2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