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4시드, 5세트에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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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추석을 향한 두 팀의 집념이 결국 마지막 세트로 경기를 끌고 갔다.
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지역선발전 4시드 결정전 T1 대 KT 롤스터 경기 4세트 라인 스왑이 벌어진 가운데 T1이 선취점을 얻어갔고, 이후 교전에서도 교환을 성장하며 레드 진영에서도 좋은 시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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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추석을 향한 두 팀의 집념이 결국 마지막 세트로 경기를 끌고 갔다.
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지역선발전 4시드 결정전 T1 대 KT 롤스터 경기 4세트 라인 스왑이 벌어진 가운데 T1이 선취점을 얻어갔고, 이후 교전에서도 교환을 성장하며 레드 진영에서도 좋은 시작을 보였다. KT는 수차례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며 점점 위기에 빠졌다.
전령 이후 KT가 활기를 찾으며 동점의 실마리를 찾아간 와중에 탑 2차 포탑까지 압박했고, 미드에서도 KT가 킬을 내며 이어 드래곤 앞에서 교전에서도 KT는 비디디의 요네가 다시 활약하며 경기의 균형을 깼다. 하지만 드래곤 앞 교전에서 KT는 결정력 부족으로 T1이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며 경기의 향방이 묘연해졌지만 결국 KT가 바론을 가져가며 다시 한 번 주도권을 잡았다.
우 번째 바론까지 가져간 KT는 순식간에 4천 골드를 추가 수급했고, 총 골드에서 1만 골드 이상 격차가 나며 KT의 화력도 커졌다. 결국 36분 KT가 넥서스를 파괴하며 결국 4시드의 주인은 5세트에서 가려지게 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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