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다채로운 게임플레이 담겼다... 펄어비스, 50분 분량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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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50분 분량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13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게임플레이를 담은 50분 분량의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펄어비스 측은 "게임플레이 영상은 '붉은사막'을 기대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제작하게 됐다. 글로벌 게이머들은 게임스컴 데모 및 게임플레이 영상을 통해 '붉은사막'의 액션 전투, 오픈월드 콘텐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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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50분 분량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13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게임플레이를 담은 50분 분량의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붉은사막'의 초반부 게임플레이를 다루는 이번 영상을 통해, 플레이어는 '붉은사막'의 광활한 오픈월드 세계에서 경험하게 될 스토리와 액션, 재미요소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주인공 ‘클리프’가 회색갈기 동료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클리프는 숙적 ‘검은 곰’의 함정에 빠져 큰 부상을 입고 거센 강물로 던져지며, 웅카, 얀, 나이라 등 회색갈기 동료들은 뿔뿔이 흩어진다.
이후 클리프는 ‘에르난드’ 마을에서 동료들의 행방을 찾던 중, 미지의 공간 ‘어비스’로 인도되어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된다. 클리프는 부상을 당한 옛 동료와 재회하거나 기사단 무리와의 결투를 경험하며 점점 더 깊은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바든’의 부탁을 받아 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클리프는 배후에 있는 ‘금풍상회’의 존재를 알게 되고 결국 결전을 맞이하게 된다.
'붉은사막'의 거대한 오픈월드는 차세대 게임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구현된 세밀한 표현과 생동감 넘치는 환경, 날씨와 시간의 변화 등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실제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하늘에서 땅으로 활강하면서 보여지는 원거리의 각종 지역들은 모두 탐험이 가능하며, 말을 타고 광활한 지역을 가로지르며 섬세하게 표현된 지형지물 등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캐릭터마다 완성도 높은 보이스오버와 다양한 컷신이 부드럽게 연결되며 몰입감을 더한다. 다양한 퀘스트를 수주하고 완료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인물들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하며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스컴 2024'에서 호평받은 보스 전투 외에도 에르난드 마을을 탐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1대1 전투, 엄청난 수의 고블린 무리와의 시원한 전투, 새롭게 등장한 ‘쪼개진뿔’ 보스 전투 등 붉은사막의 짜릿한 실시간 액션을 영상에서 볼 수 있다.
펄어비스 측은 "게임플레이 영상은 '붉은사막'을 기대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제작하게 됐다. 글로벌 게이머들은 게임스컴 데모 및 게임플레이 영상을 통해 '붉은사막'의 액션 전투, 오픈월드 콘텐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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