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싱크탱크 서울연구원 중구 정동 청사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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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이 서울연구원과 통합한 후 중구 정동 청사 시대를 열었다.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12일 '서울연구원 정동 청사 개청식'에 참석, 청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서울연구원은 기관통합에 따라 공간을 확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간 물리적 거리를 줄여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포구에 있던 분원을 지난 8월 서울시청과 서울시의회 인근인 중구로 옮겨 정동 분원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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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싱크탱크, 서울연구원 정동 청사 입주 환영
서울연구원-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간 활발한 논의와 교류 기대
서울연구원이 서울연구원과 통합한 후 중구 정동 청사 시대를 열었다.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12일 ‘서울연구원 정동 청사 개청식’에 참석, 청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서울연구원은 시 산하 연구기관으로, 지난 11월 서울기술연구원의 기능을 흡수, 현재 정책과 과학기술 분야의 융복합 연구원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연구원은 기관통합에 따라 공간을 확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간 물리적 거리를 줄여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포구에 있던 분원을 지난 8월 서울시청과 서울시의회 인근인 중구로 옮겨 정동 분원을 개관했다.
이날 행사 축사에서 이숙자 위원장은 “서울연구원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면서 서울시의 싱크탱크”라며 “정책이나 현안이 존재할 때 선행연구 분석이나 각종 조사 분석 등이 철저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래 위에 성을 짓는 것과 같다”고 서울연구원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연구원 정동 청사에 자리 잡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간 활발한 논의과 교류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울시민을 위해서 다양한 의제를 제시, 연구 등을 의뢰하겠다”고 말하며 청사 입주를 환영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함께 자리하여 정책 연구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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