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13일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SC)' 시즌11을 14일 개최한다.
BSC는 국내 프로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를 앞두고 선수단이 전력을 점검하는 일종의 스파링격 대회다.
'2024 PWS 페이즈 2'에 앞서 치러지는 이번 BSC 시즌 11에는 12개의 프로팀과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LS) 2024' 페이즈2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금 1000만원·PGC 포인트 40점 놓고 대결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SC)’ 시즌11을 14일 개최한다.
BSC는 국내 프로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를 앞두고 선수단이 전력을 점검하는 일종의 스파링격 대회다. 하지만 마냥 몸만 풀 수 없는 건 PGC 포인트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상금도 1000만원으로 적잖다.
‘2024 PWS 페이즈 2’에 앞서 치러지는 이번 BSC 시즌 11에는 12개의 프로팀과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LS) 2024’ 페이즈2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T1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1년 9월 이후 3년 만에 국내 프로 대회에 복귀한다. T1은 올해 6월 배틀그라운드 팀을 재창단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종목 대회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해 2회 연속 PWS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다나와 e스포츠는 이번 대회부터 팀명을 ‘다나와 어택 제로’로 변경하고 대회에 나선다.
BSC 시즌11 우승팀은 상금 1000만 원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 40점을 얻는다. 각 매치의 순위 점수와 킬 점수를 실시간으로 합산해 총점 40점 이상을 획득한 팀이 다음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하면 대회가 즉시 종료되고 해당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즉 우승팀이 가려질 때까지 매치 수의 제한이 없이 진행된다.
BSC 시즌 11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채널을 통해 오후 7시부터 중계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스크 말 현실 됐다…사격 김예지, 킬러 역 배우 데뷔
- “테슬라 전기트럭 배터리 화재…물 19만ℓ, 15시간 껐다”
- “횡령·배임 몰아? 문체부 법적대응”…배드민턴협회 반박
- 이번엔 해운대서 벤츠 인도 돌진… 2명 사망
- “너 때문에 내 딸이!”…딸 14세 남친 흉기로 찌른 엄마
-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 벤탄쿠르, 영국축구협회로부터 기소
- 강남 한복판서 환각물질 흡입한 배달기사 구속
- “300㎜ 퍼부어”…폭우에 쑥대밭 된 울릉도 상황 [영상]
- “나쁜 짓 안한다”더니…‘집단 마약 혐의’ 유명 BJ 구속
- “엄마인 줄 알았는데 고모”…日 고이즈미, 가정사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