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추석 앞두고 민생 살펴…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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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 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많은 군민이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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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4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 군수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소비둔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추석 명절 민심을 살폈다.
공 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많은 군민이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 비가림 3차 시설 설치, 노후시설 보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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