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여러분! 편히 주차하세요’…광주 교육시설 144곳 주차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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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연휴 기간 광주를 찾은 귀성객들이 가까운 교육시설 아무 곳에나 맘 편히 주차를 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이들의 편의를 위해 시교육청 청사와 교육시설 등 144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은 "교육기관 주차장 개방이 명절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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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29곳도 동참.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광주를 찾은 귀성객들이 가까운 교육시설 아무 곳에나 맘 편히 주차를 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이들의 편의를 위해 시교육청 청사와 교육시설 등 144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차장 개방은 이날부터 18일 연휴가 끝날 때까지다. 개방 장소는 화정동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등 교육행정기관 15곳, 초중고 129곳이다.
시교육청의 경우 인접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주차장을 포함, 총 313면을 24시간 개방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 ‘겹주차’ 등에 의한 불편을 막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안전한 교육여건을 위해 주차장 주변 환경보호 등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귀향을 앞둔 이들은 “교육 관공서와 각 학교가 주차장을 개방한 것은 교통혼잡과 주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귀성객들에게 작지만 의미 깊은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며 “더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될 것”이라고 반겼다.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은 “교육기관 주차장 개방이 명절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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