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소프라노 강경이 독창회·소프라노 황지민 귀국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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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강경이의 20번째 독창회(포스터)가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창회는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소프라노 황지민의 귀국 독창회(포스터)가 오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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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강경이의 20번째 독창회(포스터)가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창회는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강경이는 숙명여대 성악과와 동 대학원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 성악 과정과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다수의 콩쿠르 우승 이후 프랑스, 러시아, 체코, 벨기에 등에서 다양한 콘서트 무대에 섰다. 귀국 이후 콘서트 외에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했다. 소프라노들로 이뤄진 이피오리 앙상블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전혜영과 함께 포레의 가곡을 중심으로 한국 가곡, 오페라 ‘라 보엠’ 중 미미의 아리아를 들려준다. 문의 영산아트홀(02-6181-5263)
소프라노 황지민의 귀국 독창회(포스터)가 오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음색의 황지민은 연세대 성악과와 동 대학원을 거쳐 미국 인디애나대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뒤 독일 하노버극장이 주최한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 미국, 독일을 오가며 가곡 등 다양한 콘서트 무대에 출연했으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라 트라비아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에 출연했다. 이번 귀국 독창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유태진, 더블베이시스트 정세라와 함께 오페라 ‘헨델’ ‘줄리오 세자레’ ‘카르멘’ ‘루살카’ 속 유명 아리아와 마누엘 데 파야, 조반니 보테시니, 벤 무어, 조셉 막스 등이 작곡한 민요와 가곡 등을 들려준다. 문의 영음예술기획(02-581-5404)
장지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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