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남지현, 떠나는 장나라에 "저도 데려가세요"

오수정 기자 2024. 9. 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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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에서 남지현이 떠나는 장나라에게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4회에서는 법무법인 '대정'을 떠나는 차은경(장나라 분)와 인사를 나누는 한유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경은 그동안 함께 열심히 일했던 팀원들에게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건네면서 '대정'에서의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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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굿파트너'에서 남지현이 떠나는 장나라에게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4회에서는 법무법인 '대정'을 떠나는 차은경(장나라 분)와 인사를 나누는 한유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경은 그동안 함께 열심히 일했던 팀원들에게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건네면서 '대정'에서의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아쉬움 가득한 얼굴의 한유리는 차은경에게 "변호사님 따라가겠다. 이렇게 허무하게 떠나시면 어떡하냐"고 했고, 차은경은 "나는 이미 보상을 다 받았다. 사회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그리고 한유리 같은 후배까지"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럼에도 한유리는 "아직 변호사님한테 배울게 많다"면서 함께 데려가라고 했고, 이에 차은경은 "여기 남아서 모든걸 배우고 흡수해. 언젠간 동업 관계로 만나자"라면서 한유리를 응원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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