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광진구 군자동 청사 내 '광진시니어클럽 어울림센터' 개관

박종일 2024. 9. 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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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2일 옛 군자동 청사(군자동 53-8)에 '광진시니어클럽 어울림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의 노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광진시니어클럽 어울림센터를 새로 개관했다"며 "광진구는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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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군자동 청사 지하 1~지상1층에 총 297㎡ 규모로 조성
교육장, 공동 작업실 등 어르신 일자리 사업 운영 위한 다양한 시설 구비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2일 옛 군자동 청사(군자동 53-8)에 ‘광진시니어클럽 어울림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자양3동에 위치한 광진시니어클럽은 고령화 시대가 심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설립됐다.

이에 더해, 광진구는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옛 군자동 청사에 새롭게 개소를 완료했다.

어울림센터는 지하 1~ 지상 1층에 걸쳐, 총 297㎡ 규모로 조성됐으며 ▲ 교육장 ▲ 공동 작업실 ▲ 디저트 카페 등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앞으로 전문적인 노인 일자리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행 능력 향상은 물론, 근로 의욕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의 노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광진시니어클럽 어울림센터를 새로 개관했다”며 “광진구는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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