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소·광주그린카진흥원 ‘맞손’…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맹찬호 2024. 9. 13.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ITI시험연구원은 12일 광주그린카진흥원과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화영 FITI 원장은 "자동차 산업의 메카인 광주광역시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험인증 서비스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ITI시험연구원이 12일 광주그린카진흥원과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IT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은 12일 광주그린카진흥원과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발전과 연구 협력, 친환경 산업 전환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모빌리티 산업 진흥기관이다. 친환경 자동차와 관련 부품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기업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FITI는 국내 11곳에 지역센터를 두고 있다. 광주광역시에는 지역 기업을 근접 지원하기 위한 광주시험인증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FITI는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협력해 광주·전남지역 내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신기술 개발, 정보 교류, 시험설비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FITI는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순환경제 및 전장부품 기능안전 관련 시험인증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화영 FITI 원장은 “자동차 산업의 메카인 광주광역시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험인증 서비스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