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家 3남 김동선, 갤러리아 지분 2.32→16.85%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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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공개매수를 통해 한화갤러리아 지분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0일 동안 1600원에 주식 3400만주 공개매수를 진행한 결과 총 2816만4783주를 매집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부사장의 한화갤러리아 보유 지분율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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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공개매수를 통해 한화갤러리아 지분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0일 동안 1600원에 주식 3400만주 공개매수를 진행한 결과 총 2816만4783주를 매집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계획한 물량의 82.84%로, 450억원어치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김 부사장의 한화갤러리아 보유 지분율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졌다.
한화갤러리아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다. 김 부사장은 2대 주주며 한화솔루션이 지분율 1.39%로 3대 주주다.
김 부사장은 이번 공개매수를 위해 자신이 보유 중인 한화 보통주 126만여주 등을 담보로 한국증권금융에서 544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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