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목포 진로 나침반 페스티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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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2024 목포 진로 나침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방문객 5,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진로 과정을 낭만 항해로 표현해 길잡이 역할의 나침반을 진로와 연계해 이뤄졌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공모와 투표로 선정된 '꿈을 찾는 낭만 항해, 2024. 목포 진로 나침반 페스티벌' 슬로건에 맞게 학생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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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길잡이 역할 연계…5천500여명 참여
목포교육지원청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2024 목포 진로 나침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방문객 5,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진로 과정을 낭만 항해로 표현해 길잡이 역할의 나침반을 진로와 연계해 이뤄졌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공모와 투표로 선정된 ‘꿈을 찾는 낭만 항해, 2024. 목포 진로 나침반 페스티벌’ 슬로건에 맞게 학생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진행했다.
페스티벌은 초·중·고교와 대학·공공기관, 진로 체험처 등의 통합형 교육박람회로 ▲자기 이해관 ▲진로진학탐색관 ▲진로 체험관 ▲진로 설계관 크게 4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운영했다.
‘자기 이해관’은 자녀와 함께하는 1대1 진로·진학 상담과 간이 진로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경청하고 부모와 함께 해결책을 제시하는 공간이다.
‘진로 진학 탐색관’은 특성화고교와 대학교 학과체험에서 초·중·고와 대학교 학과를 직접 경험했다. ‘진로 체험관’과 ‘진로 설계관’은 공공기관과 진로 체험처 소개·체험, 진로상담 등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 등을 제공했다.
특성화고 체험에 참여한 조정인 학생(중3)은 “고교 진학에서 일반계 고교만 생각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특성화고에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는 정보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정덕원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진로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진로 교육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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