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추석맞이 떡나눔 행사 열어

2024. 9. 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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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외국인유학생 추석맞이 떡나눔 행사참가자 촬영장면

상명대(총장 홍성태)는 13일(금) 9시부터 12시까지 서울캠퍼스 학술정보관 앞에서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추석맞이 떡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추석을 맞이하여 상명대에 재학중인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200개의 떡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에게 전달하였다.

본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국내학생들은 가족들과도 만나고 친척들과도 만나지만, 그럴 기회를 갖지 못하는 외국인유학생들을 격려하고 명절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시작부터 200여 명의 외국인유학생이 참석하여 행사는 일찌감치 종료되었다. 일본에서 유학을 온 고바야시 미오 학생은 “한국에 온 지 며칠 안됐는데, 이런 전통문화를 알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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