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걸릴까봐'···고속도로서 시속 197km로 도주한 40대 검거
박채오 2024. 9. 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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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위험천만한 도주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및 난폭운전)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시 A씨는 앞지르기, 갓길통행 등 난폭운전을 이어갔고, 추격한 순찰차의 블랙박스에 찍힌 최고속도가 197km/h에 달할 정도로 위험천만한 도주행각을 벌였지만 경찰의 끈질긴 추격 끝에 결국 현장에서 검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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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위험천만한 도주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및 난폭운전)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10분쯤 금정 톨케이트 앞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하다 경찰 순찰차에 적발됐다.
이에 경찰은 정차를 요구했지만 A씨에게 이를 무시하고 금정 IC로 곧장 진입한 뒤 일광 IC까지 약 9km를 도주했다.
당시 A씨는 앞지르기, 갓길통행 등 난폭운전을 이어갔고, 추격한 순찰차의 블랙박스에 찍힌 최고속도가 197km/h에 달할 정도로 위험천만한 도주행각을 벌였지만 경찰의 끈질긴 추격 끝에 결국 현장에서 검거 됐다.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지만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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