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10월 분양
김원 2024. 9. 13. 15:55
효성중공업이 대전 서구에 짓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전 서구 월평동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위주로 구성되며, 중·대형 타입까지 구성해 폭넓은 선택지를 마련했다.
대전 지하철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둔산권역의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을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1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유성온천역은 대전 2호선 ‘트램’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비롯해 계룡로, 한밭대로 등의 도로도 잘 조성돼 있어 대전 주요 도심들로 이동도 수월하다.
각종 특화설계로 높은 상품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가구당 주차공간을 1.64대(아파트 554대)로 설계해 입주민들은 주차난 걱정 없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커뮤니티로는 도서실, 카페, 피트니스, 어린이집, 공동 커뮤니티 공간 등 가구 수 대비 다양한 시설들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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