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재명 만난 전장연 "장애인권리법 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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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와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역 대합실에서 추석 귀성 인사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만나 7대 장애인권리입법(장애인권리보장법, 권리중심일자리지원특별법,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발달장애인법, 장애인자립생활권리보장법, 장애인평생교육법, 특수교육법) 제정을 호소했다.
이들은 "장애인권리보장법은 장애계의 염원을 담은 법안으로, 탈시설 권리 등 유엔장애인권리협약(UN CRPD)에 명시된 내용들을 대한민국 사회가 권리로 보장하도록 하는 입법이다"라며 "이미 대한민국은 2008년 이 협약에 비준했다. 제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당론 채택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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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이재명 만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권리입법 제정해 달라” |
ⓒ 공동취재사진 |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와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역 대합실에서 추석 귀성 인사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만나 7대 장애인권리입법(장애인권리보장법, 권리중심일자리지원특별법,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발달장애인법, 장애인자립생활권리보장법, 장애인평생교육법, 특수교육법) 제정을 호소했다.
이들은 "장애인권리보장법은 장애계의 염원을 담은 법안으로, 탈시설 권리 등 유엔장애인권리협약(UN CRPD)에 명시된 내용들을 대한민국 사회가 권리로 보장하도록 하는 입법이다"라며 "이미 대한민국은 2008년 이 협약에 비준했다. 제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당론 채택을 촉구했다.
이들은 "더이상 정치의 책임을 무관심과 무시로 외면하지 말라"며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 역시 국회의 역할이다"고 촉구했다.
▲ 이재명 만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권리입법 제정해 달라” ⓒ 유성호 |
▲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와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역 대합실에서 귀성 인사에 나선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7대 장애인권리입법(장애인권리보장법, 권리중심일자리지원특별법,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발달장애인법, 장애인자립생활권리보장법, 장애인평생교육법, 특수교육법) 제정을 호소하고 있다. |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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