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멸종위기1급 '붉은바다거북' 사체, 부산 앞바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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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1급 '붉은바다거북'이 죽은 채 부산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13일 오전 10시께 '자갈치 공동어시장 2번 돌체부두 남쪽 안벽 앞 해상에 거북 사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 사체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 남항파출소는 2023년 6월 21일 자갈치시장 앞 바다에서 비슷한 성체의 붉은바다거북 사체를 인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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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현장영상] 부산 앞바다서 '붉은바다거북' 사체 발견 ㅠㅠ ⓒ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멸종위기종 1급 '붉은바다거북'이 죽은 채 부산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13일 오전 10시께 '자갈치 공동어시장 2번 돌체부두 남쪽 안벽 앞 해상에 거북 사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 사체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 부산해경, 멸종위기종 1급 <붉은바다거북> 사체 인양 |
ⓒ 부산해양경찰서 |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10월 제주도 모슬포해변의 모래사장에서 산란한 새끼가 발견된 사례가 있으며, 붉은바다거북의 등껍질은 적갈색, 배껍질과 인후부는 황갈색, 목은 황색이다.
부산해경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김일훈 박사(선임연구원)의 요청에 따라 특수냉장차에 싣어 김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 이름으로 기증했다.
부산해경 남항파출소는 2023년 6월 21일 자갈치시장 앞 바다에서 비슷한 성체의 붉은바다거북 사체를 인양한 바 있다.
▲ 부산해경, 멸종위기종 1급 <붉은바다거북> 사체 인양 |
ⓒ 부산해경 |
▲ 부산해경, 멸종위기종 1급 <붉은바다거북> 사체 인양 |
ⓒ 부산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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