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 연임…"역동적 성장에 주도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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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은 1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재원 대표이사(사진)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추위는 "이 사장은 푸본현대생명의 대표이사로서, 과거 21년간 보험과 은행, 캐피탈사에서 마케팅과 전략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라고 평가하며 "다양한 금융 업종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2017년 1월 푸본현대생명 CEO로 선임된 이후, 2012년부터 지속됐던 적자 상황을 2018년도에 흑자 전환시킨 후 흑자 기조 유지와 안정적 경영 성과를 도출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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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추위, 이 대표 추천
[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1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재원 대표이사(사진)의 연임을 확정했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8월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최고경영자후보로 이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
임추위는 "이 사장은 푸본현대생명의 대표이사로서, 과거 21년간 보험과 은행, 캐피탈사에서 마케팅과 전략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라고 평가하며 "다양한 금융 업종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2017년 1월 푸본현대생명 CEO로 선임된 이후, 2012년부터 지속됐던 적자 상황을 2018년도에 흑자 전환시킨 후 흑자 기조 유지와 안정적 경영 성과를 도출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또한 임추위는 "2022년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변화의 상황에서도 신회계제도의 안정적 도입과 보험회사로서의 본업에 충실하기 위한 사업 구조의 재편 등 푸본현대생명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017년 CEO로 선임된 이후 푸본현대생명의 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체질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 확보로 역동적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기존의 퇴직연금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보험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보험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왔다.
이밖에도 보험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의 라이프 플랜과 니즈에 맞춰 'ZERO'와 'MAX'로 상품 라인업을 구성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대표적인 상품은 'ZERO 나를 위한 암보험'과 'MAX 종신보험 원픽'이며, 최근에는 '건강보험 마이픽'을 출시한 바 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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