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의원, 울릉군 폭우 피해 현장 찾아

피해 상황 점검, 신속한 복구 주문

이상휘 의원(오른쪽)이 남한권 울릉군수와 폭우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의원실 제공

이상휘 국민의힘(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룽군을 방문했다.

울릉군에는 지난 11~12일 309mm의 비라 내렸다.

시간당 최대 7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것은 1978년 8월 3일 이후 46년 만이다.

이번 폭우로 울릉군 일대는 토사 유출, 낙석, 침수 등의 사고가 발생했고 도동 등 5개 구간 도로가 통제됐다.

이상휘 의원이 울릉군 관계자들과 폭우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의원실 제공

이 의원은 13일 울릉군에 도착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울릉군은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 민·관 합동 복구 작업·피해 우려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

이상휘 의원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록 복구작업을 서둘러달라”면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