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사재기 의혹 속 ‘베테랑’ 출격…예매 61만 돌파

김예슬 2024. 9. 13.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이 흥행 청신호를 켰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오전 기준 예매율 78%를 넘어섰다.

한국 영화 중 추석 연휴에 개봉하는 대작이 '베테랑2'뿐인 만큼 흥행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지난 11일 공식 계정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기업 및 단체를 통한 대관 상영이 진행된 것"이라면서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 중인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베테랑2’ 스틸컷. CJ ENM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이 흥행 청신호를 켰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오전 기준 예매율 78%를 넘어섰다. 예매량만 61만장을 넘겼다. 사전 시사 관객은 1만8496명이다.

한국 영화 중 추석 연휴에 개봉하는 대작이 ‘베테랑2’뿐인 만큼 흥행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년 만에 나온 후속에 기대 또한 높다. 배우 황정민과 정해인 등이 주연을 맡았다. 

‘빅토리’(감독 박범수)는 사흘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전날 1만1598명이 관람해 누적 48만971명을 기록했다. 개봉 한 달 만에 1위에 오른 것을 두고 사재기 의혹도 일었다.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지난 11일 공식 계정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기업 및 단체를 통한 대관 상영이 진행된 것”이라면서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 중인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