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빈, 오늘(13일) 신곡 '어린 마음 꽃이 피었나' 발매…콘서트 개최까지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정효빈이 ‘어린 마음 꽃이 피었나’로 2개월 만에 컴백한다.

정효빈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어린 마음 꽃이 피었나’를 발매한다.

‘어린 마음 꽃이 피었나’는 정효빈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언제였는지 모를 사랑이 스며드는 순간을 찾아 마음속을 헤집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안하고 여린 감정을 정효빈만의 섬세한 표현력과 감성으로 풀어냈다.

특히 정효빈은 맑고 따뜻한 음색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부터 켜켜이 쌓여가는 공간감 있는 사운드까지 이끌며 깊은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한층 성장하고 깊어진 정효빈의 음악적 역량도 돋보인다.

신곡 발매에 이어 정효빈은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를 준비 중이다. 올해 7월 싱글 ‘빗속에’를 발매하고, 이달 합동 콘서트 ‘Sprout(스프라우트) 연우x정효빈’으로 관객들과 만난 정효빈의 종횡무진 활약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정효빈은 유니크한 음색과 폭넓은 장르 소화력, 청순한 비주얼을 갖춘 아티스트이다. 자신의 앨범뿐만 아니라 OST, 음악 프로젝트, 리메이크 음원 등에 활발히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정효빈의 신곡 ‘어린 마음 꽃이 피었나’는 오늘(1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레이벡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