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물의 도시 '아름다운 장쑤성'의 매력 속으로

보도자료 원문 2024. 9. 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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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 of Jiangsu Glimpses

-- 'Jiangsu Glimpses' 특집호에서 물과 관련된 장쑤성의 다양한 매력 소개

AsiaNet 0200380

난징, 중국 2024년 9월 13일 /AsiaNet=연합뉴스/-- 최근 몇 년 동안 장쑤성은 강, 호수, 바다를 활용해 '두 개의 회랑, 두 개의 벨트, 두 개의 구역(Two Corridors, Two Belts and Two Zones)'을 아우르는 문화 및 관광 개발 공간을 구축해 왔다. 9월에는 '아름다운 장쑤성(Charm of Jiangsu)'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의 지원을 받아 월드클래스 타이후호 생태문화관광구역(World-Class Ecological and Cultural Tourism Zone along Taihu Lake)[https://tuce.zboec.com/2024/8-7thkyw/ ], 월드클래스 훙쩌호 생태문화관광구역(World-Class Ecological and Cultural Tourism Zone along Hongze Lake)[https://tuce.zboec.com/2024/8-21hzhe/ ], 월드클래스 해안생태관광회랑(World-Class Coastal Ecotourism Corridor)[https://tuce.zboec.com/2024/8-21bhe/ ]을 주제로 한 특별판이 발간되어 장쑤성의 물이 깃든 이야기로 전 세계 독자들을 초대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서 장쑤성의 매력을 더 잘 보여주기 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장쑤성' 여행 가이드인 'Jiangsu Glimpses'는 6개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장쑤성은 물에 의해 지어졌고, 지금까지 물로써 번영하고 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양쯔강, 남북으로 이어지는 대운하, 넓고 탁 트인 해변, 온화하고 쾌적한 호수는 강, 호수, 바다가 모두 만나는 장쑤성의 독특한 문화 경관을 구성한다. 장쑤성의 세계적인 명성은 강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약 1200년 전, 당나라 시대에 존경받는 승려 감진(鑑?)은 대운하를 거쳐 양쯔강을 통해 일본으로 구법 여행을 떠났다. 약 700년 전,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의 상인 마르코 폴로(Marco Polo)는 육로와 해상 실크로드를 모두 횡단하여 장쑤성까지 먼 길을 왔고, 나중에 유명한 '동방견문록(The Travels of Marco Polo)'에 그의 여정을 기록했다.

약 600년 전, 정화(鄭和) 장군의 함대가 양쯔강 하구의 류자강에서 출항하여 서역으로 항해를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우호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많은 역사적 일화를 남겼다. 약 400년 전, '태호의 진주'로 알려진 우시에서 태어난 쉬샤커(徐霞客)는 30년 넘게 중국 전역을 여행했다. 그는 60만 단어가 넘는 여행기, '쉬샤커 여유기(徐霞客游?)'를 집필했고 중국에서 여행 전문가로 유명해졌다. 약 400년 전, 이탈리아 선교사 마테오 리치(Matteo Ricci)는 훙쩌호 기슭에 위치한 도시, 화이안에 도착했다. 그는 같은 나라 사람인 마르코 폴로와 마찬가지로 화이안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UNESCO Creative City of Crafts and Folk Art)로 지정된 쑤저우의 타이후 호수 기슭을 따라 산책을 즐겨보자. 훙쩌호에 위치한 미식의 도시 후이안과 양저우에서 맛있는 요리를 맛보는 건 어떨까.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UNESCO World Natural Heritage Site)에 등재된 옌청의 황해-보하이만 연안을 따라 조성된 철새보호구역에서 철새가 모여드는 장관과 독특한 갯벌 나무를 감상해보자. 미루 사슴, 주걱부리도요, 두루미, 양쯔강 고래, 저어새와 같은 귀여운 동물도 마주칠 수 있다. 롄윈강의 도루묵, 타이호의 '삼백(三白)', 친통의 '8선미', 양청호의 털게, 쉬이 가재, 가오유 쌍란 등 독특한 현지 해산물 별미도 즐겨보자. 장쑤성은 'Jiangsu Glimpses'를 통해 장쑤의 아름다운 바다를 탐험하도록 여행객을 초대한다. 놀라운 풍경, 군침 도는 맛, 풍부한 문화유산,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등 끝없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장쑤성이다.

자료 제공: "Charm of Jiangsu" Global Communication Center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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