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이달 23일까지 명절 ‘청렴 홍보주간’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23일까지 2주간 청렴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오갈 수 있는 선물 수수 행위 등을 근절하고 청렴한 추석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다.
주요 내용은 ▲청렴 서한문 게시 ▲부패 관행 근절 캠페인 전개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홍보 등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한문엔 명절, 인사철 관행적 선물 수수 근절 등의 청렴 준수사항이 담겨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23일까지 2주간 청렴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오갈 수 있는 선물 수수 행위 등을 근절하고 청렴한 추석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다.
구는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강서구 전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내용은 ▲청렴 서한문 게시 ▲부패 관행 근절 캠페인 전개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홍보 등이다.
청렴 서한문은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각각 게시됐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한문엔 명절, 인사철 관행적 선물 수수 근절 등의 청렴 준수사항이 담겨 있다. 구민들에게는 구의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명절맞이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구는 부패 관행 근절을 위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홍보물을 청사에 게시하고 방송을 통해 캠페인도 전개한다. 또한 가상의 부패 상황을 설정하고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신고 방법을 훈련하는 모의훈련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구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제도를 구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청탁금지법상 선물 규정, 명절 전후 적용되는 선물 가액, 부패·공익 신고 대상 및 신고 방법 등을 구민들이 알기 쉬운 카드 뉴스로 제작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 중심의 눈높이 행정을 위한 첫걸음이 바로 청렴”이라며 “전 직원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투명하고 깨끗한 강서를 만드는 데 구민들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